원로 연기자 이순재와 신인 배우 하연수가 김병욱 PD의 시트콤 하이킥 새 시리즈 캐스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PD는 MBC에서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하이킥 시리즈 연출을 맡은 김 PD는 이번엔 CJ와 손을 잡고 케이블 방송에서 새 시트콤을 선보인다.

이순재는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야동순재' 캐릭터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5일 첫 방영된 CJ 계열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하연수 역시 현재 tvN 드라마 '몬스타'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하이킥 시리즈 4편 격인 새 시트콤의 가제는 '웬만해선 그 별을 막을 수 없다'로 전해졌다. 8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가며 9월 편성이 확정된 상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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