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과 자문계약을 체결하고 '한화 케이비클라스 자문형랩'을 업계 최초로 출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 한화투자증권이 일임해 운용하는 구조다.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성공 신화를 이끌었던 ‘미스터 펀드맨’ 구재상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이 설립한 자문사다.

‘한화 케이클라비스 자문형랩’은 오는 12일까지 5일간 한화투자증권 전 지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랩수수료에 따라 기본형과 일반형 2가지 상품이 있다. 계약기간 중 중도 해지 및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