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이 가수 아이유에게 먼저 곡 제의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김형석은 "예전에는 곡 의뢰를 받았는데 요즘엔 내가 먼저 제안을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 같은 경우에도 내가 먼저 제의했다. 차마 아이유한테는 직접 못하고 프로듀서한테 전화해서 `이건 진짜 아이유가 꼭 불러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형석은 "`아이유가 부르면 좋을 것 같은데 고쳐달라면 고쳐줄게`라고 약속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형석은 2010년 발매된 아이유의 미니음반에 `이게 아닌데`로 참여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형석 아이유 그렇게 곡작업 하게 된거구나" "김형석 아이유 신기하다" "김형석 아이유 깨알같다" "김형석 아이유에 먼저 제안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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