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분기 이후 이익 개선세 지속"-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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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3일 락앤락에 대해 2분기 이후 지속적인 이익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0.8% 증가한 1420억 원, 240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은 3분기 만에, 영업이익은 4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률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이 홈쇼핑 채널 매출 급감에도 중국과 동남아 지역 매출이 20% 내외로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수익성은 인건비 감소와 재고부담 완화, 중국 매출 비중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추세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된 악성재고와 비효율 해외 법인 및 국내 사업규모 축소에 의한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부문은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전년동기 대비 15~20% 성장률을 회복했다"며 "동남아 지역 판매역시 인도법인을 매출은 제외하고는 3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종대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0.8% 증가한 1420억 원, 240억 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은 3분기 만에, 영업이익은 4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률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이 홈쇼핑 채널 매출 급감에도 중국과 동남아 지역 매출이 20% 내외로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수익성은 인건비 감소와 재고부담 완화, 중국 매출 비중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추세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된 악성재고와 비효율 해외 법인 및 국내 사업규모 축소에 의한 구조조정이 마무리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부문은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전년동기 대비 15~20% 성장률을 회복했다"며 "동남아 지역 판매역시 인도법인을 매출은 제외하고는 30% 가까이 증가하는 등 예상치를 웃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