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일본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35.26포인트(3.29%) 뛴
1만3648.81로 오전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증시는 1.29% 상승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을 키워 1만3600선에 안착했다.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엔화가치 등 외부 환경에 큰 개선은 보이지 않고 지수선물에 대한 단기 매수세가 일방적으로 전체 시세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51엔(0.52%) 오른 달러당 98.69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8.06포인트(0.93%) 상승한 1968.07을, 홍콩 항셍지수는 217.06포인트(1.06%) 뛴 2만657.14를, 대만 가권지수는 47.09포인트(0.60%) 높은 7930.99를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24.51포인트(1.34%) 오른 1859.36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