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싱가포르 콘도미니엄 건설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파시르리스(Pasir Ris) 지역에 콘도미니엄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2600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싱가포르 CDL(City Development Limited)의 자회사(Hong Realty Private)에서 발주한 프로젝트에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며 "본계약 체결시 확정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