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 관계로 불참했다.







김재중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 `2013 JYJ 멤버십 위크(Membership Week)` 개막 포토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취재 안내문을 통해 `김재중은 솔로 아시아 투어 그랜드 피날레 일본 요코하마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미리 고지했다.



김재중은 24일 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김재중 그랜드 피날레 라이브 콘서트 앤 팬미팅(Kim Jaejoong Grand Finale Live Concert and Fanmeeting)`을 통해 4만5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에 이날 행사에는 김재중을 제외한 박유천과 김준수만 자리했다.



한편 30일 까지 총 4일간 개최되는 `JYJ Membership Week`는 지난해 단일 행사 최다 외국인 입국자 수를 기록한 국내 최초 대규모 팬 서비스로 신선한 기획과 진정성 있는 소통형 팬 서비스를 지향하, 한류 문화 컨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상업적인 부분을 철저히 배제했으며 JYJ 아트 갤러리&콘서트홀(3관) 미디어파사드 전시관(2관) 팬미팅(1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JYJ 아트 갤러리관은 JYJ의 의견이 적극 반영, JYJ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등 아날로그 감성까지 더해져 진정성 있는 소통을 추구했다.



3관 JYJ 갤러리에 전시된 JYJ의 미술 작품은 박람회 종료 후 팬들이 직접 투표한 작품으로 경매, 수익금 전액은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입장 회원 전원에게는 JYJ 부채와 작품 엽서 세트가 무료로 증정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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