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서 퇴출됩니다.



중소기업청은 27일 쌍용레미콘, 성신양회, 유진기업 등이 설립한 위장 중소기업 36개를 적발하고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공동구매시장은 106조4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전체의 67.7%(72조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적발된 26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시장에 잔류하기 위해 기업분할이나 공장임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지위를 유지해 왔습니다.



이들이 2012년 공공조달시장에 납품한 실적은 708억원으로 공공조달시장에서 향후 5년간 3540억원을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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