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름폭을 확대하며 6%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만2000원(6.50%) 치솟은 134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그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에 7개월만에 130만원대가 무너졌던 삼성전자는 이날 7일만에 반등하고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해 모처럼 자금이 유입되는 등 외국인이 삼성전자에 대해 '사자'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한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는 400억원대로 전체 코스피시장에서 1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