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가 분규없이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사는 26일 오후 11시께 대표교섭을 통해 올해 단체교섭에 잠정합의했습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동결, 월평균 급여 228%수준인 격려금지급,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사간 상호노력, 국내공장의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실정 등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올해 단체교섭 협상 타결에 성공하면서 2009년 12월 경영난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후 4년 만에 무파업을 기록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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