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기가 이달 들어 급등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가동 정지로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27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날보다 439원(6.81%)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상승률만 44%에 달한다.

삼화전기는 전력 저장장치 업체로, 연일 계속되고 있는 '전력 대란' 우려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