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 주총 재선임 5일만에 사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 주총 재선임 5일만에 사의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57·사진)가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임 대표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실적 부진과 임직원의 퇴직에 책임을 느끼고 회사에서 물러나려 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지 불과 5일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직원들에게 사의를 담은 메일을 보내 그룹에서도 당황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임 대표이사에는 주진형 전 우리투자증권 전무가 내정됐다. 주 전 전무는 삼성증권 전략기획실장, 우리투자증권 리테일 대표 등을 지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대박 꿈꿨는데 쪽박"…'7.7만원→5000원' 가더니 줄줄이 '손절'

      한때 세계적 열풍을 타고 막대한 자금을 끌어모았다.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도, 대학·공공기관 행사도, 스타들의 팬미팅도 여기로 모였다.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에 중개사도 생겼다. 관련주는 반년만에 300% 이...

    2. 2

      "5년 기다렸는데 드디어"…1억2000만원 몰빵한 개미도 '들썩' [종목+]

      신세계 주가가 이달 들어 들썩이고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재개발 추진 소식에 2대주주인 천일고속이 폭등하자, 최대주주를 자회사로 둔 신세계도 따라 올랐다가 조정받았다.신세계 주가는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추진 이슈...

    3. 3

      10일 인하→'산타 랠리' or '불안 촉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늦춰진 경제 데이터가 발표된 가운데 미 중앙은행(Fed)이 다음 주 금리를 내릴 것이란 기대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됐습니다. 시장은 관망세가 지배했습니다. 금리 인하는 확정적이지만, 이게 연말 랠리를 촉발할지 불확실성...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