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150원대 중반서 등락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5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 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54.50~1158.5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원·달러 환율은 1.2원 내린 달러당 116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현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이 일부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혀 중국을 둘러싼 우려가 누그러들 가능성이 있다"며 "위험자산 선호현상 재개로 국내 증시가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 유입과 당국의 개입 경계감 지속 등을 감안할 때 오늘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거래 범위로 1150.00~11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 2

      개미는 백전백패…'1초에 수천 번 초단타' 막는 법 나왔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3. 3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