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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 최대 실적 랠리 재점화…목표가↑-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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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20일 하나투어에 대해 하반기 최대 실적 랠리가 재점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10%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는 3분기에 매출액 833억원(전년대비 +15%), 영업이익 154억원(+38%)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 랠리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주가는 2분기에 박스권에 있었다며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이유는 원화약세에 따른 수익률 하락, 중국 조류독감에 따른 수익률 하락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6월 상품부터 원화약세가 반영됐고 중국 조류독감 이슈도 해소 국면에 있다며 2분기 실적 우려는 주가에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증권은 하나투어 2분기 실적이 매출액 624억원(전년대비 +9%), 영업이익 49억원(+8%)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7억원에서 54억원으로 꾸준히 하향되고 있다.

    그는 그러나 하나투어 2분기 송출객은 작년대비 약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핵심 지표인 패키지 해외 송출 증가가 견조하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예약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애널리스트는 성수기라서 항공 수급 여유가 없는 점을 감안해도 작년대비 15% 수준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에 추가적인 원화의 급격한 약세나 질병이슈가 없다면 다시 사상 최대 실적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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