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칠수가 `연예인 화성인` 2호로 등장한다.







배칠수는 18일 방송될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연예인 특집에서 세차 시간이 기본 4시간인 `세차 광(狂)택남`으로 출연한다.



이날 배칠수는 더러운 차만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 탓에 이웃의 차를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직접 세차한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세차에 열중하다 스케줄에 늦어 민망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배칠수는 96년 식으로 현재는 단종됐지만 180만 원에 구입해 무려 2000만 원 어치의 튜닝을 감행한 애마를 방송 최초로 공개해 놀라움을 줬다. 또한 차를 타기 위해서는 신문지로 방석을 깔고 앉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녀에게 차에 타기 전에 신발을 깨끗이 하게끔 교육을 시키는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



배칠수는 세차 전문가답게 스튜디오에서 더러운 폐타이어를 직접 닦는 미션을 수행하다 MC 이경규로부터 "전용 운전기사로 취직시키고 싶다"는 즉석 제안을 받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칠수 세차광택남 기대된다" "배칠수 세차광택남 사유리 이어 두 번째네" "배칠수 세차광택남 다음엔 또 누굴까?" "배칠수 세차광택남 오늘 방송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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