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미란다커 피부 변천사

[뷰티팀] 미란다 커 열풍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있다. 미란다 커는 3박4일이라는 짧은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지만 아직 그 열풍이 식지 않았다. 특히 미란다 커는 2011년부터 해마다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모델이다.

스타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내한했고 올해는 다양한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위해 방문했다.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비난도 있다. 그래도 미란다 커가 남긴 여파는 강렬하다. 지난 방한을 되돌아보며 미란다 커가 남긴 스타일을 분석해봤다.

2011년 6월 섹시한 오일리 페이스

섹시 스타라면 피해갈 수 없는 관문 ‘스타 화보’를 촬영한 미란다 커는 기자 간담회와 홍보 기념으로 한국을 찾았다. 이때 미란다 커는 가슴골을 드러내는 관능적인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허리와 엉덩이를 타고 흐르는 선이 굴곡 넘친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조명에 따라 빛나는 미란다 커의 윤광 피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어우러진 미란다 커의 오일리 메이크업이 주목 받게 된 결정적인 시기다. 평소 미란다 커는 피부 관리에 열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를 입증한 계기였다.

2012년 9월 순결한 베이비 페이스

2012년 9월에는 모 핸드백 브랜드의 모델로 한국을 찾았다. 미란다 커가 등장한 일대가 마비되는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날 미란다 커가 선택한 의상은 역시 블랙 드레스. 가슴 선을 누디하게 처리한 일명 착시 드레스, 반전 드레스로 아찔한 몸매를 드러냈다.

또한 클로즈업 샷에도 굴욕이 없는 피부는 놀라움을 안긴다. 두 뺨은 핑크빛으로 달아올랐으며 보송하면서 매끈한 피부를 지닌 것. 평소 미란다 커는 유기농 화장품을 선호하고 심지어 본인이 화장품 제작에 참여할 정도로 스킨 케어에 관심이 많다. 때문에 미란다 커는 몸매 못지 않는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었던 것이다.

2013년 6월 탄력 넘치는 헬시 페이스

지난 6월11일 미란다 커는 패션 뷰티 브랜드의 프로모션을 위해 귀국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브랜드를 노출했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입국과 출국의 공항패션부터 백화점 방문, 호텔에서의 특별 행사까지 미란다 커는 움직이는 광고판이었다.

이러한 세 차례 방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미란다 커의 늘씬한 몸매와 뷰티 포인트. 특히 실제로 미란다 커가 사용한다고 알려진 화장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란다커의 아름다움을 따라잡을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한다.

미란이 처럼? 미란다 커 따라잡기 아이템

닥터 알카이티스 오가닉 퓨리파잉 페이셜 클렌저
실제로 미란다커가 애용한다는 페이셜 클렌저로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각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노화된 각질은 탈락시키면서 피부에 필요한 수분막은 남겨 깨끗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심플리퓨어 트루 스킨 미라클 BB
화장품 성분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정제수 대신 유기농 인증 알로에 베라 성분이 52.8%가 함유되어 건조하기 쉬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주며, 손상된 피부의 상처치유 및 진정작용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비다 선 솔루션 쿨링 선크림 팩트
한 여름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내려주는 일명 피부 해열제. 북극 빙산수가 함유되어 바르자마자 즉각적으로 약 2.5도씨 정도 피부 온도를 낮춘다.

디올 캡쳐 토탈 원에션셜 수퍼 에센스
피부 세포 속 독소를 없애고 자체 세포 재생을 통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주는 스킨케어제품으로 더블 안티에이징 효과의 스킨 부스팅 에센스.

라비다 선 솔루션 데일리 IRF20 SPF36
노화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주며 산뜻한 사용감이 돋보이는 데일리 화이트닝 선블록. 4계절 내내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라프레리 울트라 프로텍션 스틱
여행을 위한 이상적인 제품으로 장소나 시간에 구애 없이 입술, 눈, 코와 귓불에 바르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준다. 얇게 발리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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