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17일 오후 1시40분 전력수급 경보 '준비'단계(예비전력 400만㎾ 이상 500만㎾ 미만)를 발령했다.

전력거래소는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 미만으로 하락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오후 1시45분 현재 예비전력을 448만㎾ 선에 머물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오후 2∼3시에 최대전력수요가 평균 6750만㎾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예비전력은 349만㎾로 전력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 미만)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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