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투자증권은 FOMC회의를 고비로 이머징 금융시장의 트리플 약세 현상이 다소 진정되겠지만 이머징 금융시장이 자금이탈 리스크에서는 당분간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상현 연구원은 " 양적완화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 캐리 트레이드 축소와 더불어 중국을 위시한 이머징 경제의 펀더멘탈 약화로 인해 하반기중 이머징 금융시장의 트리플 약세 현상이 언제든지 재연될 리스크가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이 저금리를 바탕으로 채권발행을 크게 확대시켜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시중금리 상승과 이머징 통화가치 하락은 하반기 이머징 채권시장은 물론 이머징 경제에도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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