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해운사, 신용등급 전망 줄줄이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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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해운사들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이 일제히 강등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3일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K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A-)과 현대상선(A-), SK해운(A)의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시황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운업체들의 수익창출력이 약화하고 재무적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며 "올해 들어 전 선종의 운임이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영업성과 개선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신용평가는 13일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SK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A-)과 현대상선(A-), SK해운(A)의 신용등급은 그대로 유지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시황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해운업체들의 수익창출력이 약화하고 재무적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며 "올해 들어 전 선종의 운임이 예상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임에 따라 영업성과 개선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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