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출연, 3MC 돌직구 질문에도 ‘재치 입담’
[양자영 기자]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31)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첫 외국인 게스트로 출연한다.

6월13일 SBS 측은 팔다리 없이 전세계를 누비는 행복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최근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 자신의 우여곡절 인생 스토리와 행복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선천적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나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엇던 닉 부이치치. 그는 전 세계 43개국을 돌아다니며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접 꿈과 희망을 전해준 강연자이자 미국 장애인 비영리단체 ‘사지 없는 삶’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의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도 불구,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3MC의 짓궂은 농담과 개그, 돌직구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담한 발언을 해 오히려 3MC와 제작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는 후문.

닉 부이치치와 촬영을 마친 3MC는 “이번이야 말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조건 본방사수 해야겠다” “배울 점이 정말 많은 분!” “닉 부이치치 힐링캠프 출연이라니, 어떤 얘기를 해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닉 부이치치가 전하는 희망 메시지는 17일 오후 11시15분 SBS ‘힐링캠캠프’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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