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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C투자증권'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 '플러스 알파' 수익 추구하는 재간접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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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C투자증권'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 '플러스 알파' 수익 추구하는 재간접 펀드
    HMC투자증권은 미국 등 해외 고배당주와 고수익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역외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로 꾸준한 이익에 ‘플러스 알파’까지 추구한다.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펀드’는 미국 투기등급 회사채는 물론 세계적인 석유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다국적 금융서비스 기업 웰스파고 주식 등도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채권의 이자수익과 주식의 배당수익을 통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 수익을 얻은 뒤 상승장에서 주가 상승 등을 통해 추가 수익을 노린다.

    물가 상승률이 은행 금리보다 높은 ‘실질 금리 마이너스’ 시기에 은행 금리 이상 수익을 내는 게 목표다. 변동성을 낮추는 운용 전략을 취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머징 마켓보다 변동성이 낮은 미국 등 선진국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이유다.

    주식과 채권 비중은 확정돼 있지 않다. 채권 투자 비중은 평균적으로 장세에 따라 40~60%로 조정돼 왔다.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펀드’가 투자하는 펀드와 동일한 전략을 취하는 펀드는 1948년부터 운용되고 있다. 60년 이상 장기 성과가 있다는 얘기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 미국 인컴펀드’는 지난 5일 A클래스 기준 5.03%의 수익률을 올렸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지수는 0.38% 하락했다.

    HMC투자증권은 “불확실성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저금리 시대에 안전자산 투자만 할 수는 없다””며 “기대수익이 약간 낮더라도 꾸준히 안정적 수익을 올리려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최근 투자 경향은 인컴펀드처럼 주식 배당금 등 안정적 수익 추구로 바뀌고 있다”며 “여러 인컴펀드 중에서도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는 미국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이 펀드는 향후 상승장에서 배당금 등 수익뿐 아니라 자본이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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