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이천희도 다이어트 성공 “어떻게 뺐어?”
[이선영 기자] 서인국, 조정석, 정준하, 김조한 등 남자 스타들의 다이어트 성공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 채널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2’ 출신 가수 김지수가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김지수의 한 측근은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큰 버거, 이렇게 먹고 운동으로 다이어트 성공. 60kg 대 진입”이라는 글과 함께 햄버거를 먹고 있는 김지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수는 날렵한 턱 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훈남 포스를 자아내고 있다.

김지수는 하루 3시간 씩 운동을 지속하며 꾸준한 다이어트에 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거 통통했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지고 몰라보게 날씬해진 그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대신 오로지 운동만 꾸준히 지속해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천희 역시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천번째 남자’에서 김응석 역으로 출연했을 때와 달리 더욱 샤프해진 외모와 날카로운 턱 선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알렸다.

이천희는 케이블채널 tvN ‘연애 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을 한 후 살이 조금 쪘었다. 더욱이 이전 드라마가 유부남 역할이어서 많이 관리를 하지 않았다. 포스터 촬영 때 수영과 나란히 섰더니 살이 쪄 보이더라. 결국 8kg정도 살을 뺐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폭풍감량 후 날렵해진 외모를 자랑하는 남자 연예인이 늘면서 ‘다이어트는 여성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이어트가 하나의 ‘자기관리 수단’으로 여겨지며 성별이나 직업, 시즌에 상관없이 누구나 관심을 갖는 ‘핫 키워드’로 급부상 중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신촌점 엠마 슬렌더는 “무조건 굶거나 적게 먹는 방법은 단기간에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으나 요요현상, 영양결핍에 의한 현기증 및 탈모, 소화기 장애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방송이나 주변을 보면 폭풍감량에 성공한 이들 중 대다수가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눈에 띄게 살을 뺐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 거식증, 무기력감, 요요현상, 피부탄력 저하 등에 시달렸다고 토로한다.

때문에 요즘은 ‘건강한 다이어트’,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다이어트 트렌드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모습이다.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은 물론 스트레칭이나 헬스, 요가, 조깅 등의 운동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일주일에 2,3회씩 헬스클럽에 다니며 꾸준히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이들도 종종 있다. 운동량을 늘리면 그만큼 식욕이 늘어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은 물론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는 효과적인 운동법을 몰라 힘만 빼다 오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때문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핫요가 전문 업체‘14일동안(십사일동안)’이 선보인 다이어트 멀티 트레이닝 프로그램 ‘렉핌(LECFIM)’이다.

렉핌(LECFIM)은 최근 활동성이 높은 G.X와 Circuit 운동 그리고 Weight training의 소비 트렌드가 큰 상승세를 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원하는 고개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남녀구분 없이 완벽한 몸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특히 14일동안의 기존 프로그램들이 여성 중심의 뷰티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에 런칭하는 렉핌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근육 강화, 유연성 발달에 적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합한 멀티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렉핌 프로그램은 과거 월드스타 비와 댄서들을 함께 트레이닝 했던 rok-kiss와 공동 기획해서 만들었으며, 기존의 P.T와 G.X의 장단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다.

그룹으로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써킷 트레이닝의 장점과 지루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운동 중간에 GX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한 그룹의 인원들에게 동기 유발 및 경쟁심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14일동안은 KBS 2TV 드라마 ‘추노’ 등에서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연예계 대표 몸짱 스타 오지호가 VICE PRESIDENT로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오지호처럼 되고자하는 남성들의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현재 렉핌 프로그램은 14일동안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강남본점, 여의도점, 신촌점, 명동점, 부천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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