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일본 증시가 급등으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10일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69.34엔, 2.09% 상승한 1만3146.87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4거래일만의 뚜렷한 반등입니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1.0%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0.9%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경상수지도 전문가 예상치의 두 배 수준인 7500억엔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닛케이선물은 5% 넘는 급등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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