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MBC 개그우먼 함효주의 빈소가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신길 근처 모처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함효주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5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데뷔, 이후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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