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희문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최 사장은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MBA) 출신으로 뱅커스트러스트 부사장, CSFB 부사장, 골드만삭스 상무를 거쳐 삼성증권 캐피털마켓본부장을 지냈고, 2010년 4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종금이 합병한 메리츠종금증권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본사영업 총괄을 맡아왔습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한대우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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