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넬, 10일 새 앨범 발매…몽환·청정 일러스트 공개

[양자영 기자] 모던 록밴드 넬이 새 앨범 콘셉트 일러스트와 함께 컴백일을 공개했다.

6월3일 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그라비티 3부작’ 첫 번째 시리즈 ‘Holding onto Gravity’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앨범 콘셉트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해당 일러스트에는 타이틀곡 ‘Ocean of Light’의 느낌을 담은 듯한 시원한 바다가 그려져 있다. 넬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색채와 여름의 시원한 계절감이 담긴 듯 하다.

소속사 후배 그룹 인피니트 성규는 SNS를 통해 “그동안의 넬 같으면서도 완전 새로운 오묘함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컴백 뉴스가 기쁘긴 한데...앞으로 1주일을 어떻게 더 기다리지?” “이번에도 기대만발” “빨리 컴백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 여름 수많은 록페스티벌 섭외 1순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넬은 6월10일 새 앨범을 공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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