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GSTV'로 매주 금요일 프로야구 생중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저녁 야외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기 적당한 계절을 맞아 ‘금요일 저녁 GSTV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GS25는 이달 초부터 시험 방송을 마치고 31일 매장에 설치된 GSTV를 통해 LG와 기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프로야구를 생중계로 방송한다.

‘금요일 저녁 GSTV 프로야구 생중계’ 실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31일 GSTV에서 생중계 되는 프로야구의 사진을 찍어 #7878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3’(UMF코리아2013) 티켓(1인2매)를 선물한다. (#7878로 보내는 MMS는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GS25가 금요일 저녁 프로야구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이른 무더위로 지쳐가는 요즘 야외에서 시원하게 지인들과 함께 야구를 시청할 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의 만족감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GS25는 또 6월 한 달 동안 프로야구 생중계를 관람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음료수, 아이스크림, 유제품, 주류, 안주류 등 344종류 상품에 대해 1+1, 2+1, 가격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권기환 GS넷비전 국장은 “야구장에 직접 갈 수 없거나 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프로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이 같은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생중계 도중 진행하는 UMF코리아2013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GSTV는 평일 낮 12시부터 전날 프로야구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뮤직비디오,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방송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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