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4% 이상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2100원(4.17%) 오른 5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실적을 기대할 만하다"며 인터플렉스의 2분기 개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37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경쟁사 수율 문제로 갤럭시S4 관련 고부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물량이 증가하고, 기존에 납품하지않았던 카메라모듈용 FPCB가 다음달부터 추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사업 중에서는 필름전극방식(GFF) 타입 터치 제품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