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1세 이하 `2013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합니다.

기아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6월5일(수)부터 18일(화)까지 2주 동안 이스라엘에서 개최되는 21세 이하 `2013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2013 UEFA U-21 Championship)`에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는 1972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항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국(이스라엘,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러시아, 독일, 노르웨이)이 참가해 총 15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이스라엘에서 개최되는 유럽축구연맹 주관 축구대회로 현지 이스라엘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이 대회에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대회 공식차량 제공, 경기장 A보드와 전광판 광고, 매치볼 캐리어 선발대회, 대형 축구공 도심 퍼레이드, SNS 미디어 활용 판촉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칩니다.

기아차는 26일(일) `2013 유럽 청소년 축구대회` 조직위원회에 최근 이스라엘에 런칭한 카렌스를 비롯해 리오, 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등 총 92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제공된 운영 차량은 각 국가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과 이동차량으로 사용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스라엘 시장에서 최근 판매가 급성장하고 있으며 브랜드 가치 또한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이스라엘 국민들과 유럽 축구팬들에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신차 카렌스의 인지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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