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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 매각 주관사 JP모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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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입금 리파이낸싱도 맡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JP모건과 셀트리온 매각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는 23일 JP모건과 매각주관사 계약을 맺고 셀트리온 매각업무 및 자문을 위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를 맡은 JP모건은 사모펀드 원에쿼티파트너스(OEP)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23%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JP모건은 매각 작업에 앞서 셀트리온홀딩스와 계열사 셀트리온GSC가 금융사로부터 차입한 주식담보 대출금의 차환(리파이낸싱) 작업도 진행한다. 하반기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두 회사의 차입금 3000억원을 JP모건이 주도적으로 연장하거나 상환하는 작업을 맡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된 주식이 예상치 않게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차단된 만큼 시장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건은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등 매각 대상 3개 회사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인수자를 찾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매각 협상은 셀트리온이 유럽의약청(EMA)에 승인을 신청한 류머티스 관절염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승인 여부가 결정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측은 6월 중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JP모건 관계자는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유럽 승인이 결정되면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전략적 대안을 물색할 계획”이라며 “이미 몇몇 다국적 제약사에서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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