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영국이 성장을 위한 부양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영국 경제에 대한 정기실사 보고서를 통해 IMF는 영국 경제 회복세가 주춤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긴축 기조로 경제 성장이 지체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IMF는 또 영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택건설 촉진책이 경기 부양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부동산 가격만 올리게 될 수도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데이비드 립튼 IMF 부총재는 이어 "저금리 상황을 활용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는 것도 방안"이라고 제안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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