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사와 손잡고 현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인도네시아 3대 이동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엑셀 악시아타(PT. XL Axiata Tbk)와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하고 최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말레이시아 통신그룹인 악시아타가 지분을 66% 보유한 엑셀 악시아타는 인도네시아에서 이동통신과 브로드밴드, 기타 통신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의 초기 투자금은 1천830만달러로 SK플래닛과 엑셀 악시아타가 각각 일대일 비율로 투자합니다.



합작 법인명과 사업 범위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SK플래닛이 모바일 콘텐츠 장터인 T스토어와 위치기반 네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 주문형비디오(VOD) 특화 N스크린 서비스인 호핀, 온라인 경매 및 쇼핑사이트인 11번가 등 현재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서비스 기술을 이전키로 해 온라인 서비스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전망입니다.



인도네시아는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2011년 기준 2억1천만명에 이르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시장이며, 현재 가입자 수는 2억5천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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