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는 21일 자회사인 신보라전자과기(중경)유한공사를 67억800만원에 현금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지난해 파워로직스 자기자본의 5.7%에 해당한다.

파워로직스 측은 "고객사 노트북 생산거점 변화에 따른 적극 대응으로 매출 극대화, 현지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