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때 얄미운 친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울 때 얄미운 친구, 사진=온라인 게시판)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싸울 때 얄미운 친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다들 어렸을 적 싸워봤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싸울 때는 꼭 옆에서 얄밉게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라며 "싸울 때 꼭 얄미운 친구들은 누구일까요?"라고 서술했다.



사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프로농구 마이애미 히트와 시카고 불스의 경기에서 마이애미 선수들끼리 말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것이다.



3쿼터 중 경기가 잠시 중단된 가운데 마이애미 히트의 센터 크리스 보시와 팀 동료 마리오 찰머스가 논쟁을 벌인다. 이 장면을 옆에서 지켜보던 시카고 불스의 센터 조아킴 노아는 박수를 치면서 상대팀의 내분을 반기는 것은 물론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보시는 경기가 끝난 뒤 "우리는 얘기했던 사전 작전이 있었는데 찰머스가 그 작전을 따르지 않았다"면서 "나는 일정한 위치에 있을 예정이었는데 그는 내가 다른 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내가 얘기를 해야 했다"고 설명하면서 두 선수 간의 불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울 때 저런 애들 꼭 있다”,"가만히나 있지", “저러다 잘못하면 집단구타 당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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