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 180도 변신 (사진 = `출생의 비밀` 방송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의 이진(이선영 역)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에 자신의 잘못에 발목 잡혀 늘 불안해하며 두려움에 떨던 그녀가 이현(성유리 분)과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예전의 총명함과 생기를 되찾기 시작한 것.



지난 19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에서 선영은 최석(이효정 분)에게 허락을 받고 정식으로 회사 일을 시작했다. 끝까지 조여사(유혜리 분)와 기태(한상진 분)의 반대가 이어졌지만, 최석은 하버드 출신의 이현과 선영, 명석한 두 여자가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며 그 뜻을 받아들였다.



이에 선영은 집 안에 갇혀 살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그녀는 허약한 기운을 살리는데 좋다는 한약을 챙겨 먹는가 하면, 메이크업을 신경 써서 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달리 삶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자신을 무시하던 기태를 본 척도 않고 지나치거나, 이현, 수창(김영광 분)과 함께 일하면서 생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 동안 눌려 살던 선영이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되찾는 과정이 그려져 앞으로 그녀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 해듬(갈소원 분)을 낳은 사실을 고백하고 아이를 데려오고 싶다고 말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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