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중소기업용 스마트워크 솔루션인 ‘T비즈포인트’의 가입 회선 수가 5만을 넘어섰다고 19일 발표했다.

2010년 출시한 T비즈포인트는 일부 대기업에서만 사용하던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중소기업에 특화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회선 수 3만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2만 회선이 늘었다.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 전사적자원관리(ERP) 웹하드 등 묶음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업무용 소프트웨어 중 고객이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골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