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형돈 정준하, 자작시와 노래로 코믹 강의 `폭소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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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정형돈 정준하가 시와 노래로 코믹강의를 펼쳤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강의를 맡은 정형돈 정준하는 황진이 복장과 남사당패 복장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주입식 교육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정준하는 "내 친구 숭례문 례문아 례문아 숭례문아. 2008년 2월. 뜨거웠지? 많이 뜨거웠지? 네가 뜨거워서 무너져 내릴 때 우리의 가슴은 무너져내렸다. 국보 제1호로 살아가느라 힘들었지? 이제는 새옷으로 갈아입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너의 자태를 펼치렴. 가라 육백년의 혼을 담아가라"라며 콧소리로 시를 읊어 아이돌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형돈과 정준하는 정형돈 데프콘의 노래 `아니아니`를 개사해 "듣지마! 우등생은 듣지마! 똑똑하면 듣지마"라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줬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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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 문화유산에 대한 강의를 맡은 정형돈 정준하는 황진이 복장과 남사당패 복장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주입식 교육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정준하는 "내 친구 숭례문 례문아 례문아 숭례문아. 2008년 2월. 뜨거웠지? 많이 뜨거웠지? 네가 뜨거워서 무너져 내릴 때 우리의 가슴은 무너져내렸다. 국보 제1호로 살아가느라 힘들었지? 이제는 새옷으로 갈아입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너의 자태를 펼치렴. 가라 육백년의 혼을 담아가라"라며 콧소리로 시를 읊어 아이돌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형돈과 정준하는 정형돈 데프콘의 노래 `아니아니`를 개사해 "듣지마! 우등생은 듣지마! 똑똑하면 듣지마"라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줬다.(사진=MBC `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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