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태민, "손나은과 사람 많은 곳은 가고 싶지 않아" 말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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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태민이 손나은과 사람 많은 곳은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태민 손나은 커플은 교복을 입고 학교를 방문한 후, 명동으로 향했다. 수많은 인파속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커플 모자, 커플 핸드폰 케이스, 커플 양말 등 커플 아이템들을 맞추고 스티커사진까지 찍으며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태민의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져 눈길을 끌었다. 태민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같이 명동에서 데이트하면서 재미있었는데 나은이에 대한 안 좋은 소리가 들려서 걱정됐다. 사람 많은 곳은 이제 가고 싶지 않다. 만약 나은이가 가고 싶다면 이어폰을 꽂고 같이 걷고 싶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나은은 "저는 정신이 없어서 못들었는데 오빠는 들은 것 같다. 그래서 당황해하면서 미안해하더라. 안 미안해도 되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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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태민 손나은 커플은 교복을 입고 학교를 방문한 후, 명동으로 향했다. 수많은 인파속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은 커플 모자, 커플 핸드폰 케이스, 커플 양말 등 커플 아이템들을 맞추고 스티커사진까지 찍으며 `공개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태민의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져 눈길을 끌었다. 태민은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같이 명동에서 데이트하면서 재미있었는데 나은이에 대한 안 좋은 소리가 들려서 걱정됐다. 사람 많은 곳은 이제 가고 싶지 않다. 만약 나은이가 가고 싶다면 이어폰을 꽂고 같이 걷고 싶다"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손나은은 "저는 정신이 없어서 못들었는데 오빠는 들은 것 같다. 그래서 당황해하면서 미안해하더라. 안 미안해도 되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MBC `우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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