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고현정 학교선생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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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학교선생님. (사진 = MBC)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이 공식 홍보사진을 공개했다.
15일 공개된 홍보사진의 주인공은 마여진 역의 고현정. 차가운 눈빛과 냉정한 미소는 기존 학교물에 등장하는 선생님들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한 올의 흐트러짐도 없는 단발머리와 검은 정장, 검은 구두 등으로 ‘레전드급 마녀’, ‘구미호’, ‘사이코패스’ 등 무시무시한 별명으로 불리는 마선생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의 절대 권력자 마여진 선생과 그녀에게 대항하는 심하나(김향기), 오동구(천보근), 김서현(김새론) 등의 학생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이다.
마선생은 지독하게 현실적으로, 때로는 극단적으로 녹록치 않은 세상을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준다. 참혹한 현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때로는 협박과 이간질까지 서슴지 않으며 아이들을 궁지로 내몬다.
그러나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교육방식에도 6학년 3반 학생들은 굴하지 않고 대항한다. 어떨 땐 서로를 배신하기도 하고 힘을 합치기도 하면서 스스로 현실을 깨닫고 자신들의 세계관을 만들어간다. 기존의 교육드라마가 사랑으로 가득한 선생님이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정반대되는 설정이다.
스스로 아이들의 높은 벽이 되기를 멈추지 않는 마선생과 이에 지지 않으려는 6학년 3반 학생들의 에피소드는 매주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소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왕의 교실’은 명품배우 고현정이 마여진 선생 역으로 타이틀롤을 맡았으며 국민배우 윤여정이 산들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 용현자 역을 맡았다. 또한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스타 아역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들은 ‘여왕의 교실’에서 더 이상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온전한 연기자로 드라마를 종영까지 이끌어간다.
이에 대해 심하나 역의 김향기는 “여러가지 감정이 동시에 느껴진다”며 “사실 많이 걱정되고 떨리지만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정말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여왕의 교실’은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 방송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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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된 홍보사진의 주인공은 마여진 역의 고현정. 차가운 눈빛과 냉정한 미소는 기존 학교물에 등장하는 선생님들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한 올의 흐트러짐도 없는 단발머리와 검은 정장, 검은 구두 등으로 ‘레전드급 마녀’, ‘구미호’, ‘사이코패스’ 등 무시무시한 별명으로 불리는 마선생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여왕의 교실’은 6학년 3반의 절대 권력자 마여진 선생과 그녀에게 대항하는 심하나(김향기), 오동구(천보근), 김서현(김새론) 등의 학생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 드라마이다.
마선생은 지독하게 현실적으로, 때로는 극단적으로 녹록치 않은 세상을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보여준다. 참혹한 현실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때로는 협박과 이간질까지 서슴지 않으며 아이들을 궁지로 내몬다.
그러나 그녀의 이해할 수 없는 교육방식에도 6학년 3반 학생들은 굴하지 않고 대항한다. 어떨 땐 서로를 배신하기도 하고 힘을 합치기도 하면서 스스로 현실을 깨닫고 자신들의 세계관을 만들어간다. 기존의 교육드라마가 사랑으로 가득한 선생님이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는 정반대되는 설정이다.
스스로 아이들의 높은 벽이 되기를 멈추지 않는 마선생과 이에 지지 않으려는 6학년 3반 학생들의 에피소드는 매주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현실감 넘치는 소재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왕의 교실’은 명품배우 고현정이 마여진 선생 역으로 타이틀롤을 맡았으며 국민배우 윤여정이 산들초등학교의 교장선생님 용현자 역을 맡았다. 또한 김향기, 천보근, 김새론, 서신애, 이영유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스타 아역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들은 ‘여왕의 교실’에서 더 이상 누군가의 아역이 아닌 온전한 연기자로 드라마를 종영까지 이끌어간다.
이에 대해 심하나 역의 김향기는 “여러가지 감정이 동시에 느껴진다”며 “사실 많이 걱정되고 떨리지만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정말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여왕의 교실’은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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