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걸 구지성 19금 호러퀸 변신.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남자들의 로망,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핫바디 스타 구지성이 2013년 여름 19금 공포 스릴러 ‘꼭두각시’를 통해 영화 배우로 전격 변신, 스크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영화 제작사 측은 16일 “최고의 레이싱걸에서 신인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한 구지성이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꼭두각시’를 통해 19금 호러퀸에 도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지성은 2007년 레이싱 모델 어워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과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 대한민국 남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단숨에 탑모델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욕심 많은 그녀는 2009년 한 대학교의 방송연예학부 교수로 임용, 다른 레이싱 모델과는 차별화된 길을 걸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구지성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미모와는 다른 털털한 성격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 남성 시청자들을 TV 앞에 불러 모으기도 했다. 배우로 변신을 선언한 이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대통령을 소재로 한 드라마 ‘대물’(2010)과 장기밀매를 소재로 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공모자들’(2012)에 출연, 작은 역도 마다하지 않으며 차근차근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처럼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활약해 온 구지성은 올 6월 영화 ‘꼭두각시’를 통해 스크린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19금 공포 스릴러.



구지성은 이번 영화에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미스터리한 인형 디자이너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첫 주연 데뷔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현진이라는 인물이 지닌 청순함, 섹시함, 그리고 광기 어린 모습을 잘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거침없는 팔색조 연기로 올 여름 남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여배우 구지성. 예능,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점령까지 나선 그녀의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고의 레이싱걸에서 영화계 샛별로 돌아온 구지성의 첫 주연작 올 여름 남심을 사로잡을 19금 공포 스릴러 ‘꼭두각시’는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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