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등 삼성그룹 11개 계열사의 250개 협력사가 참가하는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대덕전자, 이오테크닉스 등 삼성전자가 선정한 유망 중소·중견업체들이 참가해 작년 채용 규모보다 4배가량 많은 6천8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제대한 군인들의 협력사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해·공군, 해병대 취업지원센터도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의 희망과 꿈을 발표하는 발언대인 `드림 톡톡`(Dream Talk! Talk!)이 진행되고 영어 면접관, 이미지컨설팅관 등으로 구성된 면접 지원 존(Zone)이 설치됩니다.

구직자는 박람회 홈페이지(www.samsung-ibk.co.kr)에서 취업을 원하는 기업에 사전 면접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성그룹이 주최하고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IBK기업은행,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합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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