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불산누출사고 현장을 방문한다.



국회 환노위 신계륜 위원장 등 10명의 위원은 오늘 오후 4시 현장을 찾아 기업의 반복적인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소홀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환노위 측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연이은 화학사고에 관한 국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국회를 통과한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대해 산업계에서는 부담을 우려하고 있지만, 화학사고에 대한 기업의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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