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5월2일~5월8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07곳이었다. 2주 전(4월25일~5월1일)보다 91곳이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09개였으며, 인천(79개) 부산(70개) 광주(54개) 대구(48개) 대전(28개) 울산(19개) 등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44개) 유통(120개) 정보통신(66개) 건설(63개) 전기전자(47개) 무역(33개) 관광운송(31개) 기계(25개)등의 순이었다. 발광다이오드(LED)조명 관련 부품과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케이에이치라이텍(대표 박태형)은 자본금 50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의료기기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스타테크(대표 정철구)는 자본금 3억원으로 인천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