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19금 비키니女 "집에선 전라 밖에선 비키니"

'19금 비키니녀' 이경화 씨가 화제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이경화씨는 사계절 내내 비키니만 입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19금 비키니녀'의 일상생활을 확인하기 위해 집을 찾았다. 비키니녀는 "미안한데 조금만 기다려달라. 내가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어서"라며 제작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잠시 후 화성인 '19금 비키니녀'는 블랙 비키니를 착용하고 제작진을 맞이했다. 민망한 제작진이 옷을 걸치라고 제안하자 "이것도 답답하다. 원래 집에서는 다 벗고 있는데 대신 조금 더 많이 가려진 수영복을 입고 오겠다"며 핑크색상 비키니로 갈아입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