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 CGV,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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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상승세를 타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9시15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900원(1.54%)상승한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만9900원까지 뛰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CJ CGV에대해 국내 시장 성장세를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선애 연구원은 "1분기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4%, 42.0%, 37.1% 증가한 1876억원, 243억원, 165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박스 오피스 시장이 여전히 성장 추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CJ CGV는 7번방의 선물(1274만명), 베를린(716만명), 신세계(452만명), 박수건달(390만명) 등을 통해 분기별 관객수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사상 두 번째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0일 오전9시15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900원(1.54%)상승한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만9900원까지 뛰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CJ CGV에대해 국내 시장 성장세를 확인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선애 연구원은 "1분기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4%, 42.0%, 37.1% 증가한 1876억원, 243억원, 165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박스 오피스 시장이 여전히 성장 추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CJ CGV는 7번방의 선물(1274만명), 베를린(716만명), 신세계(452만명), 박수건달(390만명) 등을 통해 분기별 관객수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사상 두 번째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