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원달러 환율 2.6원 내린 1094.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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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095선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094.5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0.1원 내린 1097원에 출발했지만, 미국 경기지표 개선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로 원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4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6만 5천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14만개를 상회했고, 실업률은 7.5%로 낮아지면서 지난 2008년 12월 이후 4년 4개월래 최저치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화를 제외하고는 아시아 통화가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고 외환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그 동안 주춤하던 엔달러 환율이 오늘 반등했습니다.
6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시간에는 엔달러 환율이 무려 99엔대까지 올라섰습니다.
이에 장중 1092원선까지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이 당국 개입 경계감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엔화 약세로 인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낙폭이 제한되겠지만,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로 당분간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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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환율은 0.1원 내린 1097원에 출발했지만, 미국 경기지표 개선으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로 원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4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6만 5천개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14만개를 상회했고, 실업률은 7.5%로 낮아지면서 지난 2008년 12월 이후 4년 4개월래 최저치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화를 제외하고는 아시아 통화가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고 외환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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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시간에는 엔달러 환율이 무려 99엔대까지 올라섰습니다.
이에 장중 1092원선까지 내려갔던 원달러 환율이 당국 개입 경계감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엔화 약세로 인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낙폭이 제한되겠지만,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로 당분간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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