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이 맡은 인물 계경우는 해병대와는 전혀 매칭이 안되는 이미지로 각인돼 있다. 그는 위로 누나 5명을 두고 정주리(정유미)에게는 좋아한다는 마음을 숨기면서 소극적으로 대하는 여성스러운 성격. 흰 피부에 붉은 입술, 날씬한 실루엣까지 전형적인 초식남이다.
그런 가운데 `직장의 신` 측에서 공개한 조권의 해병대 시절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입사원 계경우의 대반전은 6일 오후 10시 KBS2 `직장의 신` 11회에서 공개된다.(사진=KBS미디어)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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