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들 이준수 호통 치면서도 자상해?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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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의 잠투정이 폭발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의 자급자족 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에게 "옷만 갈아 입고 자자"라고 했지민 이준수는 싫다며 잠투정을 부렸다. 이에 이종혁은 "너, 손도 안 닦고 발도 안 닦고 세수도 안 하고 이도 안 닦고 자려고? 그래 놓고 옷 불편하다고 하는 거야?"라고 야단을 쳤다.
그러나 이종혁은 이준수가 불편하다고 하자 바지를 올려줬다. 이에 이준수는 웃음을 터뜨렸고 두 사람의 냉기류는 바로 풀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이종혁 이준수 부자 역시 미워할 수 없다" "`아빠! 어디가?` 이준수 아빠 성격이랑 똑같다" "`아빠! 어디가?` 이종혁 안 그래 보여도 할거는 다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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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은 아들 이준수에게 "옷만 갈아 입고 자자"라고 했지민 이준수는 싫다며 잠투정을 부렸다. 이에 이종혁은 "너, 손도 안 닦고 발도 안 닦고 세수도 안 하고 이도 안 닦고 자려고? 그래 놓고 옷 불편하다고 하는 거야?"라고 야단을 쳤다.
그러나 이종혁은 이준수가 불편하다고 하자 바지를 올려줬다. 이에 이준수는 웃음을 터뜨렸고 두 사람의 냉기류는 바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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