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 신작을 쏟아내는 바른손게임즈의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바른손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14.92%)까지 뛴 1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매수잔량만 100만주가 넘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른손게임즈는 자체 제작중인 소셜 야구게임 '위드볼'을 이달 중 출시한다. '프로젝트B' 등 카카오톡 게임 2종을 포함한 다수의 신작도 연이어 출시할 예정이다.

바른손게임즈는 지난 2001년 '라그하임', '라스트카오스'를 선보인 이후 12년만에 신작을 내놓게 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