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해외 방문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6일(이하 현지시간) 첫 기착지인 뉴욕에 도착해 4박6일간의 방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후 2시30분 뉴욕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해 김숙 주유엔대사와 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등으로 부터 영접을 받은 후 저녁에는 동포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미국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기내에서 공식 수행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방미에 수행한 중견ㆍ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가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그전에는 경제인 수행이라 하더라도 대기업 회장 중심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중견ㆍ중소 기업이 많이 가게돼 다들 고마워하고 사기도 많이 올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미 경제수행단은 52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이며 이 가운데 중견ㆍ중소기업인 대표가 20명에 달합니다.



박 대통령은 기내 회의를 마친 뒤 수행기자들이 탄 좌석으로 이동해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뉴욕: 이성경 기자(sklee@wowtv.co.kr)]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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